프라우드힐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프라우드힐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천호동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천호동 일대 재개발사업은 2만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공사금액은 2453억이다. 

대우건설은 이곳에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으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스크린 골프, 프리미엄 사우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천호 지역 최초로 70m의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도 적용된다. 

또한 풋살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스포츠 멀티플렉스를 조성해 입주민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화된 주거 편의시설을 통해 강동구의 주거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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