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BI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BI (사진=한화 건설부문)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275세대) △84㎡B(151세대) △84㎡C(165세대) △99㎡(67세대) △109㎡(156세대) △166㎡P(2세대) 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세대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됐다. 25층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 세대에 세대창고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다.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향상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 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추가적인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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