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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오뚜기는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 브랜드 '그래도팜'과 함께 식문화 전시 'Touch to Tomarrow'를 개최한다.
28일 오뚜기에 따르면 그래도팜은 강원도 영월군에 기반을 둔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 전문 브랜드로, 친환경 농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뚜기는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기업 철학 아래, 자연과의 공존을 중시하는 그래도팜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대량 생산을 위한 개량 품종이 아닌, 자연적으로 이어진 토종 품종 '에어룸 토마토'를 주제로 한다. 각각의 색과 모양, 풍미가 다른 다양한 품종의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람객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산물의 다양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 1층 cube 전시관에서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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