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금촌 금호어울림_투시도 (사진=금호건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_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금호건설은 오는 21일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337-1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1055세대로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6~59㎡ 850세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타입별로는 △26㎡ 391세대 △46㎡ 197세대 △59㎡A 202세대 △59㎡B 60세대로 전체적으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단지는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데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 IC도 가까워 수도권 및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금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문산중, 금촌고, 제일고 등도 가깝다. 전통시장인 통일시장, 이마트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수요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 단지는 1~2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와 실버세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수납장 등이 타입에 따라 배치됐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조망 확보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소음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와 조경시설도 풍부하게 구성됐다. 지상에 차량을 배치하지 않고, 녹지 중심으로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며 아이 돌봄 서비스, 홈 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주거 서비스도 계획돼 있다.

청약 일정은 이달 30일로 '청약홈'을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14~17일 4일간 진행된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마련돼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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