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옥 전경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사옥 전경 (사진=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줄였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4개월 만에 다시 늘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아파트론' 대출한도를 기존 최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한다.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 한도 역시 최대 5억원에서 7억원으로 늘린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2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비대면 주담대 한도를 축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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