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압구정로데오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열고 손님 맞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1호점 서울의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795㎡(약 241평)이며, 3개층(지하 1층~지상 2층)에 좌석은 총 142석이다. 아이스크림을 자유롭게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는 1층 '스쿱샵'과 제조 설비를 직접 볼 수 있는 지하 1층 '크리머리 랩'이 먼저 문을 연다. 2층 '테이스팅 라운지'와 지하 1층 '커스텀 아이스크림 클래스'는 6월 중에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며, 모바일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벤슨은 △클래식(4종) △시그니처(14종) △리미티드(2종) 3가지 라인의 총 20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맛이 뒤섞이지 않도록 한 컵에 한가지 맛만 제공한다. 또 스쿱샵에서는 '모모스커피' 원두를 사용한 커피 음료와 '맥파이앤타이거'의 호박티∙호지티∙잭살티 등 3종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가장 처음으로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매일 싱글컵 하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벤슨 2025 패스(1호점 한정)', 2~5등은 발급일 기준 한 달간 매일 싱글컵을 받을 수 있는 '벤슨 먼슬리 패스', 6~30등까지는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싱글컵 교환권 5매를 증정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질에 충실한 맛과 차별화된 품질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