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년간담회 개최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신년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약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이 자리에서 우수 딜러 어워드 시상을 갖고 지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국내 91개 딜러사를 선정, 상패와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 및 올해 세일즈 전략 및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올해도 핵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 9조4119억원, 영업이익 1조7622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18인치 이상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50% 이상 확대, 신차용 타이어 부문 전기차 타이어 공급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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