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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 판매 촉진을 위해 이달 업계 최초로 국고 보조금에 상응하는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구매 지원금 규모는 200만원가량이고,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지프 전기차 어벤저는 최소 539만원, 푸조 전기차 e2008은 최소 78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시 가운데 보조금 규모가 가장 큰 광주광역시에서 지프와 푸조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지프 어벤저는 779만원, 푸조 e2008은 1026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지프와 푸조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성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구매 지원금 제공이 전기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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