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 번째)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왼쪽에서 세 번째)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초대 우승자 최해권 군, (왼쪽에서 네 번째) 김정태 해태아이스 대표이사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준우승자 김준원 군이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해태아이스)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해태아이스는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최강부 결승전은 바둑TV를 통해 지난 29일 중계됐다. 초대 우승자는 최해권 군(동암초 6학년)으로, 준우승자는 김준원 군(인천먼우금초 6학년)으로 가려졌다. 우승자에게는 국내 어린이 바둑대회 최고 상금인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랜 시간 대한민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최초 아이스크림 콘 부라보콘이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바둑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는 해태아이스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 상금,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유소년 바둑 보급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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