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 김종국 위원장. (사진=부영)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 김종국 위원장. (사진=부영)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역 저소득 가구 대학생 2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 가구 대학생 총 4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상·하반기에 나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520여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5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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