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중복맞아 근로자·임직원에 삼계탕 선물
부영, 중복맞아 근로자·임직원에 삼계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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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 근로자와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삼계탕.(사진=부영)
부영이 근로자와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삼계탕.(사진=부영)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은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중복(7월26일)에 맞춰 약 60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따뜻한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고 있다. 

또한 폭염경보 발생 시 45분 근무·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10분 휴식을 의무화하고 냉방 시설을 갖춘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 개방, 얼음과 식염포도당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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