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코로나19 진정여부에 따라 스마트폰 등 주요 세트 수요 변동이 클 것"이라며 "MLCC 수요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택트 시장 확대에 따라 서버 수주 및 5G 스마트폰 출시, 중국 인프라 확대 등으로 관련 수요는 확대할 것"이라며 "하반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지만 제품 대응력을 확대하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