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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가 현지 배달 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31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라인과 네이버제이허브는 '데마에칸(出前館)'의 300억엔(34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라인은 직접 투자 방식으로, 라인제이허브는 미라이펀드를 통해 각각 150억엔(1700억)씩 출자할 계획이다.
인수 후 지분은 라인이 35.87%, 미라이펀드가 25.05%를 차지할 예정이다.
데마에칸은 연간 주문 3000만건, 가맹점은 2만1450개에 달하는 일본 최대의 배달 서비스다.
라인은 데마에칸 인수 후 메신저를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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