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국가직무능력표준' 선도사례 선정
두산인프라코어, '국가직무능력표준' 선도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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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직 마이스터들이 기념사진을 찎고 있는 모습.(사진=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직 마이스터들이 기념사진을 찎고 있는 모습.(사진=두산인프라코어)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기술직 역량진단 시스템'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으로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선도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 태도 등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국내 대기업 중 NCS를 임직원 역량 진단 시스템에 활용한 것은 두산인프라코아가 유일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통해 기술직 직무역량 체계의 구축과 운영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기술직 임직원 가운데 최고 기술전문가 '마이스터(Meister)' 4명을 처음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마이스터는 국가표준에 기반한 개인 역량 진단을 비롯해 다면 인터뷰, 면접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NCS 기반의 기술직 직무 역량체계 선도 사례로 산업 전반에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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