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틸 투어에 참석한 동국씨엠과 건축삿들의 기념사진 (사진=동국홀딩스)
럭스틸 투어에 참석한 동국씨엠 관계자와 건축사들의 기념사진 (사진=동국홀딩스)

[서울파이낸스 김완일 기자] 동국씨엠이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 30여 명을 초청해 '원데이 럭스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럭스틸이 이제 가공과 시공까지 가능한 건축 마감재로 성장함에 있어 건축자재 최종 구매 역할을 하는 '건축사'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남의 장을 열었다. 향후 건축사를 비롯해 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 등으로 럭스틸 투어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데이 럭스틸 투어'는 오전에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럭스틸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럭스틸 가공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제품 및 브랜드 이해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충남 당진시에 있는 도성센터를 방문해 3D 설계를 통해 자동화 생산되는 공정 전체를 견학했다.

도성센터는 2018년 4월 준공한 컬러강판 전문 가공·시공 거점이다. 약 9,000평 부지에 건축동·방화문동 2동에서 건축내외장재와 방화문 등을 생산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건축사는 "상세 스펙 및 형태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니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겠다고 느껴진다"며 "소재사가 직접 가공과 시공을 하니 품질 면에서 신뢰가 가고, 최신 건축 트렌드에 부합한 맞춤형이란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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