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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농심이 백산수 수원지인 백두산 천지 일러스트를 박스 패키지에 적용한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은 청정 자연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협업을 통해 백두산 천지의 여름 모습을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한정판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백산수 수원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심은 이번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출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17일까지 '천지차이 백산수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상상하는 백두산 천지를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은 물론 인공지능(AI)로 생성한 이미지도 응모 가능하다. 대회 1등에게는 태블릿 PC를 증정하고, 참여한 전원에게 백산수 앱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1만점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백산수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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