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BK가치성장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IBK가치성장대출은 가치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금리와 한도를 우대하는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수출 및 ESG경영 기업 △혁신‧기술 및 ESG경영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포용금융 대상 기업(소상공인·초기창업기업·사회적기업·가족친화기업) 등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1.3%p(포인트)까지 감면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가치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