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DL건설의 한 현장에서 선포식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DL건설)
DL건설이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DL건설의 한 현장에서 선포식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DL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DL건설이 2025년을 맞아 지속적인 전사 안전 활동을 전개하며, 전 임직원에게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DL건설은 지난 6일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전사적인 무재해 결의를 다지고 안전 절차 준수를 강조하는 한편, 해빙기 취약 시기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월 9일에는 전 현장에서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개최했다. 근로자 작업중지권은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따라, 근로자가 급박한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권리다. 

DL건설 관계자는 "두 차례의 선포식은 '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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