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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받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구글·메타 등 해외 콘텐츠 기업에서 송금받는 수익금을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의 특화 서비스로 '하나원큐'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횟수 제한 없이 타발송금(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외화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내년 12월 말까지 90% 환율 우대와 현찰수수료 면제 쿠폰도 매월 제공한다.
서비스 기념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통해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개설하고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 300명에게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해외에서 송금 받은 콘텐츠 수익금이 미화 10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는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쉐이크쉑 버거 등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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