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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제네시스는 편의안전사양을 강화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부분변경'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GV70 부분변경은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 키 2'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 '차로 유지 보조 2'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승차감과 정숙성 향상에도 공을 들였다는 것이 제네시스의 설명.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전륜 서스펜션에만 적용했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하고,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을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GV70 부분변경 출시기념 특별전시를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성남 소재 제네시스 수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특별전시 기간 GV70 부분변경에 들어간 각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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