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달 28일부터 감독업무 설명회 개최
금감원, 이달 28일부터 감독업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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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융투자·소비자·디지털·은행·중소서민금융 등 진행
금융감독원 (사진=서울파이낸스 DB)
금융감독원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28일부터 부문별로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회사와 소통하는 업무설명회를 갖는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8일 보험 부문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 금융투자, 6일 금융소비자보호, 11일 디지털, 12일 은행, 13일 중소서민금융 등 총 6회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엔 금융사를 비롯해 금융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 금감원은 각 부문별로 올해 금융감독 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적인 감독·검사 업무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금융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에 반영하려는 취지다. 

2020~2022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설명회를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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