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소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사이 마음크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가능한 활동은 △취미·여가 △사회공헌 △캠페인·행사 △교육·교류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은 3~6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우리사이 사무국'에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달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5개 모둠을 선정해 내달 초 개별 통지 예정이다. 모둠 당 최대 3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모둠은 오는 6월 한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 내용을 함께 교류한다.

접수방법 및 지원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자립정보ON' 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우리사이 마음크루'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이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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