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을지로 사옥과 변경된 CI 로고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4.0%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만기 금리는 연 3.50%,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만기는 3.90%,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는 연 4.0%로 상향 조정됐다.

코드K 정기예금은 첫 가입 고객, 카드이용실적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부터다.

금리보장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2일 사이에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에 더 큰 금리 혜택을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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