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생산량 104톤 감소···비닐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230톤 절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재생수지를 활용한 아이스팩을 개발했다.
12일 컬리에 따르면 재생수지 아이스팩 사용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비닐 생산량 104톤을 줄일 수 있다. 비닐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230톤 절감도 예상된다.
컬리는 재활용 수지와 새 비닐을 섞어 새활용(업사이클)한 원단을 워터 아이스팩의 필름으로 썼다. 재생수지용 필름은 SK지오센트릭·대림케미칼과 함께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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