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이종배 전무이사·이은일 상임이사 선임
기술보증기금, 이종배 전무이사·이은일 상임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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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기술보증기금 이종배 신임 전무이사, 이은실 신임 상임이사 (사진=기보)
(왼쪽부터) 기술보증기금 이종배 신임 전무이사, 이은일 신임 상임이사 (사진=기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신임 전무이사에 이종배(57)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 이은일(56) 부산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배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대구 오성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기보에 입사해 중앙기술평가원장, 송파지점장, 비서실장,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7월부터 기보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이 신임 전무이사는 경영지원 및 기술평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新)기술평가시스템(AIRATE)과 기술거래 플랫폼 등을 도입하는 등 기보의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앞으로 이사장을 보좌하며 기보 업무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은일 상임이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 배정고,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 신임 이사는 1991년 기보에 입사해 기술보증부장, 동래지점장, 경영기획부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보의 핵심업무인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으로 기술평가, 기술거래보호, 지식재산공제, 재기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7월 8일까지다. 이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23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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