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4.1% 금리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서비스인 '하나 합' 사전예약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 고객은 출시예정인 '하나 합 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받는다. 하나 합 적금은 최대 연 4.1%의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한 적금이다.
사전예약 신청 고객 모두에게 12월 중 서비스 가입 안내와 더불어 하나 합 적금 상품 가입 안내가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하나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합을 통해 기존 소수의 고액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전문 자산관리 노하우를 디지털화 해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이 자산관리 및 외환 관련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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