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모바일 동영상 투자교육 사이트 '투자스쿨' 개시
삼성증권, 모바일 동영상 투자교육 사이트 '투자스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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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전국민 투자지식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바일 동영상 투자교육 사이트인 '투자스쿨'을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스쿨은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투자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파일럿 운영을 시작한 투자스쿨에는 파일럿 기간이었음에도 3주간 4000여명의 수강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현재, 투자스쿨에서 제공되는 강의는 크게 '기본 과정'과 '레벨업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기본 과정에서는 경제 및 주식 투자를 위한 기본 지식을, '레벨업 과정'에서는 펀드, 채권, 연금 등 보다 확장된 투자자산 관련 지식을 전달한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소속의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투자 관련 전문 유튜버 등이 강사진으로 나섰으며, 강의 방식도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크쇼, 퀴즈 프로그램, 애니메이션까지 활용해 재미와 전달력을 높였다.

투자스쿨은 현재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고, 삼성증권의 투린이(투자 초보자)들을 위해 간편투자앱 '오투'(O2)와 모바일 앱인 '엠팝'(mPOP)을 통해서도 곧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은 "투자의 세계는 단순한 시황의 변화 뿐 아니라 세제, 상품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속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곳"이라며 "삼성증권 고객뿐 아니라 국내 모든 투자자들이 양질의 투자지식을 배우고 꾸준히 업데이트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스쿨을 제대로 운영해 영업 뿐 아니라 올바른 투자문화 만들기에서도 선도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자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스쿨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갤럭시 버즈와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본 과정을 모두 수강하고 최종 수료 테스트에 합격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하는데, 수료 대상자 중 1000명을 추첨해 ESG ETF가 1주씩 포함된 그린 수료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투자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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