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신임 금융산업국장에 이형주 단장
금융위원회 신임 금융산업국장에 이형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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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혁신기획단장 안창국, 금융안정지원단장 김홍식
(왼쪽부터) 신임 금융위원회 이형주 금융산업국장, 안창국 금융혁신기획단장, 김홍식 금융안정지원단장 (사진=금융위원회)
(왼쪽부터) 신임 금융위원회 이형주 금융산업국장, 안창국 금융혁신기획단장, 김홍식 금융안정지원단장 (사진=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산업국장에 이형주 금융혁신기획단장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금융혁신기획단장엔 안창국 금융안정지원단장이, 신임 금융안정지원단장엔 김홍식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형주 신임 국장은 1972년생으로 인헌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경영학 석사, 미국 다트머스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 뒤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파견을 거쳐 지난해 금융혁신기획단장으로 금융위에 복귀했다.

1970년생인 안창국 신임 단장은 전주 덕진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금융위 신성장금융팀장, 자산운용과장,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등을 거쳐 금융안정지원단장을 맡았다.

아울러 금융안정지원단장에는 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파견근무를 나갔던 김홍식 단장이 선임됐다. 김홍식 단장은 1970년생으로 현대고등학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구조개선과장, 금융소비자과장, 공정시장과장, 글로벌금융과장,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자본시장조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파견근무 전에는 FIU 기획행정실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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