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분양
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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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총 1313세대 대단지다. A1·A2블록 2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1단지는 12개 동 745세대, 2단지는 9개 동 568세대다. 

1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57세대 △59㎡B 58세대 △74㎡ 82세대 △84㎡A 258세대 △84㎡B 171세대 △84㎡C 7세대 △84㎡D 69세대 △99㎡ 43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2단지는 △59㎡A 39세대 △59㎡B 39세대 △84㎡A 242세대 △84㎡B 125세대 △84㎡C 81세대 △99㎡ 42세대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4억7195만원에 형성됐다. 

역세권인 해당 단지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화랑로, 범안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동대구IC도 가깝다. 

또한 율하체육공원, 수성패밀리파크 등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으며 단지 옆에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 금호강 영구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는 예정된 호재도 있다. 지난해 8월 확정된 K2 군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을 통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보이며, 단지 인근에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도 개발 중이다. 

단지 내부의 경우 전 세대 남향위주의 설계에 타입 별로 3~4bay 설계를 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1단지에는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단지에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15년만의 대구 동구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아파트라 대우건설의 우수한 시공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다른 아파트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평면설계와 특색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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