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금 1억원 전달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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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완 에쓰오일(S-OIL) CFO(왼쪽)가 29일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송현섭 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에게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방주완 에쓰오일(S-OIL) CFO(왼쪽)가 29일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송현섭 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에게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에쓰오일(S-OIL)이 2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함께 일하는 재단과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지난해까지 총 132개 팀에 3억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됐다.

방주완 에쓰오일 CF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특히나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자영업자들이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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