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이재광 사장 이임식 개최···3년 임기 끝나
HUG, 이재광 사장 이임식 개최···3년 임기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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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전 HUG 사장. (사진=HUG)
이재광 전 HUG 사장. (사진=HUG)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1일 부산 본사에서 이재광 사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HUG 관계자는 "이재광 사장은 지난해 기준 약 1600억원의 서민 주거 부담을 경감했으며, 2020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실적 57조원을 달성했다"며 "취임 직후 주택도시기금법에 'HUG 보증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을 추가했으며, 리스크 관리 전담기구인 리스크관리실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지난 3년간 사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사장에는 권형택 전 김포골드라인 운영주식회사 대표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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