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연습타석을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등이 설치된다. 인근에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다. 연천군청,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연천 어린이공원, 옥산근린공원, 현가근린공원, 차탄천 등도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천 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연천 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 1534억원, 총 면적 6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7223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216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조성되며 다음달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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