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전자는 2일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최시영 부사장을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시영 사장은 오하이오주립대 전자재료 박사 출신으로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장,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등 반도체사업의 핵심보직을 경험했다. 반도체 전제품에 대한 공정 개발과 제조 부문을 이끌어 온 공정·제조 전문가로 불린다.
회사는 이번 승진을 통해 최 사장이 파운드리사업부장으로서 공정개발 전문성과 반도체 전제품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세계 1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최시영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프로필]
△ 인적사항
-1964생 (56세)
-연세대 재료공학 (학사·석사)
-오하이오주립대 전자재료공학 (박사)
△ 주요 경력
-1995년 메모리본부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2팀
-2010년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팀 공정개발3P·J장
-2013년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사업팀 공정개발팀장
-2014년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 공정개발2팀장
-2015년 기흥·화성단지 시스템LSI제조센터 YE팀장
-2017년 기흥·화성·평택단지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2018년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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