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신협 '연 7% 금리 청년희망적금'
[신상품] 신협 '연 7% 금리 청년희망적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희망적금 관악신협 1호 가입 사진.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청년임대주택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 7%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청년희망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SH서울도시주택공사가 서울시 내 빈집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창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세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한국사회투자지원재단은 입주 청년들의 보증금 지원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신협은 시중금리보다 높은 연 7% 청년희망적금을 통해 임차료 절감분을 저축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잣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는 서울 정릉동, 삼양동 등 7개 사업지에서 내년까지 총 8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적금은 정릉신협(정릉동), 관악신협(봉천동), 삼양신협(미아동, 삼양동), 종로신협(원서동) 등 사업지별로 지정된 인근 신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행복나눔부문장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주거 문제 등으로 삶이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