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29조···전년비 27%↓
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29조···전년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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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28조9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9월 말 DLS(DLB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은 28조9958억원으로 전년 동기(39조6880억원) 대비 26.9% 감소했으며 전 분기(30조7497억원)보다 5.7% 줄었다.

3분기 DLS 발행금액은 6조2436원으로 전년 동기(6조5018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직전 분기(5조2340억원)와 비교하면 19.3% 늘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16.1%(1조29억원), 사모가 83.9%(5조2407억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별로 금리 연계 DLS가 2조2906억원(전체 발행액의 36.7%), 혼합형DLS가 2조238억원(32.4%), 신용연계DLS가 1조7863억원(28.6%)을 차지했다.

상위 5개 증권사 발행금액은 4조5631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73.1%를 차지했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는 한국투자증권이 1조2277억원을 발행해 가장 많았다.

3분기 DLS 상환 금액은 7조7683억원으로 전 분기 보다 12.4% 감소했다. 작년 대비로는 1.7% 줄었다.

유형별로는 조기상환(4조5350억원), 만기상환(3조61억원), 중도상환(2272억원)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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