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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NHN은 13일 지난해 9월 출시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메신저, 화상회의,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이다.
NHN은 이번 계약으로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업무 이력 관리 시스템인 프로젝트와 메일 서비스를 공급하며, ETRI가 활용하던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및 메일 데이터 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ETRI는 연구, 행정 등 모든 업무수행 과정과 결과의 축적, 공유 등이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에서 수행됨에 따라 불필요한 중복 업무를 줄이고 효율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종 매뉴얼과 연구 프로세스, 결과 처리를 포함한 모든 업무 파일이 통합 관리돼 연구 지식 보관에도 용이하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ETRI의 서비스 적용까지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술적 검증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업무 방식에 맞춘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서비스 지원도 병행했다"며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클라우드 환경의 SaaS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고객사의 인프라 자원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별도의 업데이트 과정 없이 업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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