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산업부, '제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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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제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약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11개 대학 통상·경제·무역·어학 분야 학생들(12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현장과 정책을 취재하고 스토리를 발굴하는 등 젊은 층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통상교섭본부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사 작성 뿐 아니라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연말에는 서포터즈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활동을 한 2~3명에게 장관 상장을 수여하고, 매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상품 지급, 90% 이상 제작 참여한 서포터즈에게 수료증 발급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해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 장소에서 개최되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유법민 통상교섭본부 통상법무정책관은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통상에 첫 걸음을 걷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서포터즈들의 기사는 8월부터 '통하는 세상' 블로그를 통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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