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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연결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억4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1171억9000만원) 대비 86.85%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19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1496억0900만원) 대비 85.31% 하락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커진 증시 변동성으로 인해 헤지비용이 증가하면서 운용실적에 차질이 생겼다"며 "이로인해 운용 및 금융수지 부문에서 74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관리(WM)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이 9조2천억원 순유입됐고 신규 고객도 16만8000명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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