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KT&G타워 1층 '사푼사푼' 카페 앞에서 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지난주 서울시 강남구 KT&G타워 1층 '사푼사푼' 카페 앞에서 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가운데)과 신입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KGC인삼공사는 김재수 사장이 코로나19 유행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된 탓에 판로가 막힌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사장은 백복인 KT&G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사 후 100일을 맞은 신입사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을 건넸다. 다음 주자로는 문성기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를 지명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이러한 캠페인이 화훼농가뿐 아니라 회사 구성원 모두에게도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 모두가 협력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경제도 다시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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