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오는 5월 강원 속초시 동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홍보관을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아파트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며,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로는 처음 들어선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유리난간 이중창으로 설계된다.
각 동 24층에는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조성되며 드시엘 라운지,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시설을 지상 3층에 배치했으며 피스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생활 방식을 축적해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각 가구에 맞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이 AI 플랫폼'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 시 조명, 난방, 가스 제어 등이 가능하고, 자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문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대치동 자이갤러리 홍보관 1층에는 단지 상담 직원을 배치하고, 미디어 월을 설치,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제작물과 현장 소개 및 특화시설 등을 담은 영상이 배치된다. 출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출입 인원 발열을 체크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이 구비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5월 중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