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용산자이' 5월 분양
GS건설, '대구용산자이'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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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용산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용산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오는 5월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총 4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이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중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용이하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도 가깝게 위치하며, 인근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도 오는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과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해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이 있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 센터'가 지상 4층에 마련되며,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 뒤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상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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