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환 BNK경남은행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한기환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 세번째)가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오른쪽 네번째)에게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BNK경남은행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시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를 기탁했다.

한기환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상무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를 방문해 김철 회장에게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백미,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는 울산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보건소장이 자가격리통지서를 발부한 자가격리자 등 200세대에 지원된다. 

한기환 상무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고 우려된다"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의 빠른 치유와 종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