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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이 21년째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29일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사회공헌 비전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기부금 출연 절차에 따라 이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승인했다. 기탁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된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21년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총 누적 성금이 6200억원에 이른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원씩을 기탁해왔다.
삼성은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아래 청소년 교육을 필두로 우리 사회 이웃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창립 50주년에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삼성의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다 함께 실천해 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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