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2019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개최
한화그룹, '2019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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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에서 사흘간 진행
2019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연습 현장 모습.(사진=한화그룹)
2019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연습 현장 모습.(사진=한화그룹)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클래식 악기 교육 프로그램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음악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주와 천안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매주 2회 그룹레슨과 앙상블 교육을 받는다. 악기를 빌릴 수 있고 개인레슨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간 160시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여름 캠프, 정기연주회 등의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오는 스트레스, 스마트폰 중독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으로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영국 록그룹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연습해 연말 천안과 청주의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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