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포스코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 내 임원들의 주식매입 프로그램과 '분기배당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그룹 임원 289명은 매월 급여의 10% 이상 규모로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포스코엠텍, 포스코강판, 포스코플랜텍 등 그룹 내 7개 상장사 중 1개사를 선택해 주식을 매입하게 된다. 이달부터 자사주 매입을 하게 되며, 선택한 주식을 퇴직 시까지 매월 누적해 매수할 예정이다.아울러 포스코는 내년부터 국내 대기업 최초로 분기배당제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을 시행해왔지만 앞으로는 3월말, 6월말, 9월말, 연말까지 총 4회 걸쳐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6년 주총에
기업 | 황준익 기자 | 2015-10-20 18:06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모바일리더가 KT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바일리더는 전일 대비 3050원(29.61%) 오른 1만3350원을 나타내고 있다.같은 시간 브리지텍도 3.6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KT 컨소시엄(가칭)에는 ▲ICT(KT,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플랫폼·커머스(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 등) ▲금융(우 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지급결제·보안(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핀테크(8퍼센트) 등 분야별로 전문 기업들이 참여했다.
증권 | 고은빛 기자 | 2015-10-02 09:17
'혁신성' 평가 배점 높아…최대 2개 컨소시엄 연내 예비인가[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정부가 내년 시범사업을 목표로 진행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총 3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카카오와 KT, 인터파크가 각각 주도하는 금융·ICT(정보통신기술) 컨소시엄이 첫 인터넷은행 인가권을 따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카카오뱅크(카카오 주도), K-뱅크(KT 주도), I-뱅크(인터파크 주도)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카카오컨소시엄은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코나아이, 텐센트 등 11개로 구성됐으며, KT컨소시엄은 KT,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5-10-01 19:03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대림산업은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e편한세상 충주'를 10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19개동, 총 145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 주택형이 59~84㎡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786가구 △59㎡B155가구 △84㎡A 359가구 △84㎡B 95가구 △84㎡C 60가구다.충주기업도시는 지식산업단지, 주거단지, 공공청사, 상업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의 약 701만㎡ 부지에 총 56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ICT, 롯데주류 등 15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5-09-24 09:40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KT컨소시엄(가칭)은 지난 17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참여 주주사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컨소시엄에는 KT를 비롯해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GS리테일,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포스코ICT, 이지웰페어, 얍(YAP), 8퍼센트, 인포바인 등 △금융 △결제 △유통 △IC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최근 교보생명이 불참 결정을 내렸지만 KT컨소시엄은 이와 무관하게 지난 7월초부터 참여 주주사와 사업모델 개발 등 인가신청 준비를 진행해오고 있다.KT컨소시엄은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용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
전자/IT/통신 | 박진형 기자 | 2015-09-18 17:18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주식선물 10개 종목의 거래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종목은 CJ E&M, 다음카카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씨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익IPS, 웹젠, 파라다이스, 포스코ICT다.이날 코스닥 주식선물은 오전 10시 현재 4381계약이 거래되고 있다. 이 중 파라다이스 1501계약과 포스코ICT 987계약으로 거래가 많이 되고 있다.거래소는 "이번 코스닥 주식선물 상장으로 코스닥 개별종목 투자 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스닥지수선물 등 코스닥 관련 다양한 파생상품을 상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또한, 통합거래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현˙선 시장이 동반 성장해 나가도록 양 시장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증권 | 이호정 기자 | 2015-08-03 11:16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8월 3일 상장 예정인 코스닥 주식선물의 기초자산으로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 등 10개 종목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들 종목 외에 CJ E&M과 파라다이스, 원익IPS, 웹젠, 씨젠,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와이지엔터 등의 코스닥 우량주도 기초자산으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기존 유가증권시장 상장주권을 대상으로 하는 주식선물·옵션의 정기변경을 통해 신규로 상장될 기초자산 각각 21개, 10개를 확정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월 액면분할(5000원→500원) 실시로 유통주식수 요건(1천만주 이상)을 충족함에 따라 상장 대상에 포함됐다.이에 따라, 주식선물시장의 기초주권은 코스닥 10종목, 유가증권 80종목등 총 90종목으로
증권 | 김소윤 기자 | 2015-06-2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