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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건설이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잡초 제거, 비석 닦기, 조화 및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기존 묘역 단장 외에도 국가보훈가정을 위한 응원 카드를 직접 작성하고, 식료품 100세트를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내 전시관을 찾아 순국선열의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지금까지 현충원 봉사활동을 총 19회 진행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임직원 및 가족 1215명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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