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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웰푸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의 발굴과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년가게 공동 브랜드 상품 개발,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공동납품 지원, 백년가게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에서 각 주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과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전국 각지의 유명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측면에서도 백년소상공인이 쌓아온 소중한 전통과 맛이 젊은 세대 포함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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