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7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금융사무 일반 분야에서 △상경계 30명 △이공계 15명 △법학 5명 △보훈 5명을 선발한다. 금융사무 지역전문 분야에서 △수도권 10명 △충청권 5명 △강원권 5명을 모집한다.

이공계 채용 인원을 전년보다 5명 더 늘리고, 법학 채용단위를 신설했다. 금융·법률·기술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취업지원대상자를 위한 보훈 채용단위를 별도로 운영하고 장애인, 자립청년 등에게 가점을 적용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전 지역(대구·경북) 및 비수도권인재 채용 목표제를 운영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4월 말) △면접전형(6월 말~7월 초)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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