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원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그룹)

[서울파이낸스 김예온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원주역 중흥 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 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379세대) △전용 84㎡B(129세대)이다. 

분양 단지는 KTX 원주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 GTX-D 노선(계획),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예정) 등 교통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역 주변 약 47만㎡ 부지에 약 4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역세권 특화 용지 △상업·업무 용지 △학교 용지 △공원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에는 대형마트가 위치하며,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과 함께 원주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 공공기관도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는 물론 주변에 삼육초·중·고교, 대성중·고 등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무실동 일대에 조성된 학원가도 있다.

가구당 1.64대의 주차 공간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전매제한기간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순위 배정 물량의 60%가 추첨제로,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원주시 무실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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