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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 29개 시험장에서 진행된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의 응시자는 총 1만4259명으로 전년(1만4472명)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율은 0.6%p 상승한 86.2%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제1차 시험 선발 예정 인원(29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4.9대 1로 전년도(4.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제1차 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3000명이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과락 없이 전 과목 평균 6할(306점/51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29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2900명이 초과할 시엔 동점자 모두를 합격자로 처리한다.
정답가안은 지난 23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이의제기는 다음 달 5일까지 받는다. 확정 정답은 3월 중순에 발표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4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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